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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

조카선물 곧 조카생일이어서 선물을 사주려는데 두돌 남자아이한테 어떤선물을 사줘야할까.. 진짜 종류도 많고.. 자동차를 좋아할까 아니면 중장비? 캐릭터가 들어간 장난감이 더 좋을까? 마트에왔다가 멘탈이 나가기 시작했다. . 중장비 종류는 또 왜이리 많은것인가ㅋㅋㅋ 아니면 공룡을 좋아하려나 ... 누나는 아직 카톡답장이 없다ㅜㅜ 난 누구 여긴어디..? 아직 애기가없어서 사본적이없어가지고..ㅋㅋㅋ 옛날에 나는 어떤걸 좋아했던가라는 고민중인데.. 두돌때 생각이 날리가..허허 다른거 장보면서 누나의 연락을 기다리는게 좋을것같다. 왠지 뽀로로 포크레인을 좋아할것같은데.. 좀만 참아보자😅 2021. 8. 9.
어느봄 코로나가 유행하기전 봄. 와이프와 한창 연애할적에 꽃놀이 하겠다며 늦은시간 찾아갔던 경주. 늦게출발해서 볼게 있겠나 싶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동궁과 월지에서 멋진 야경을 와이프와 볼수있었다.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사라져버린 평범한 일상들.. 언제쯤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지 걱정스럽다. 독감처럼 스쳐지나겠거니 한지도 2년은 지난것같다. 여행을 좋아했던 와이프와 나. 언제쯤 갈수있을지 정말 답답할뿐이다. 이사진을 찍을시기에 아마도 블로그를 시작했지싶은데.. 평소의 나와는 거리가 먼 말투와 글들로 아주 지랄을해놧다..ㅋㅋㅋ 정말 다시읽어보고 소름돋았다는..허허 앞으로는 평범한 일상들, 와이프와 함께 행복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추억하고싶다. 예전글을 삭제하진 않을꺼다.. 다시는 저러지말자는 다짐하는 의미로...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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