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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라도여행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by DY_KIM 201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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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Y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곳은 제가 2년전 이맘때

다녀왔었던 순천만 국가정원과순천만 습지입니다.

 

항상 여행갔던곳들 포스팅해야지 하면서

마음만 먹고있다가 드디어 하나 씩

적어가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와 같이 다녀왔었는데

당시에는 블로그를 할 생각이 없었기때문에

전체적으로 사진이 상당히부실한것같네요.

 

앞으로 더 발전해가는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늦 가을에 여자친구와 같이

울산에서 전라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이용시간은 매일 08:30~19:00까지.

입장료는 성인이 8000원인가 했던것같네요.

국가정원 동문으로 들어와 손잡고 길을따라 천천히 걸어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정원에 나오신분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가을하늘은 참 높고 푸른거 같습니다.

이때가 11월쯤이었는데도 낮에는 상당히 더웟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제가 반팔입고 돌아다녔었거든요ㅎㅎ

 

 

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찍기좋은곳들이 많아서

여자친구랑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이 미로같은 조경이 보이는곳에 엔젤리너스가

위치한곳이었던것 같네요.

 

 

카페에서 커피를사서 여유롭게 산책을 해봅니다ㅎㅎ

순천만의 포인트는 갈대겠죠?

습지에 갈생각을하며 갈대사진도 한장!!

 

 

전체적으로 관리가 상당히 잘되어있기때문에

산책하며 구경하기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나무도 이쁘고 꽃도이쁘고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안쪽으로 쭉~들어오시면 강이 보이는 곳이나와요.

다른곳에는 흡연장이 없었던것같네요.

이쪽쯤에 흡연장이 있어요ㅎㅎ 전 흡연자라..

 

 

 

 

꿈의 광장이란 곳으로 가시면 이렇게 온실도있답니다.

나름 이곳도 사진이 잘찍히는곳 같았다는ㅎㅎ

아무래도 요즘은 커플끼리 놀러가면 사진찍기 바쁘죠..?

 

 

이상하게 저는 꽃사진찍는게 좋더라구요..ㅎㅎ

 

 

온실구경까지 마치고 꿈의 다리를 건너서

순천만습지로 가기위해 스카이큐브를 타러갔습니다.

 

 

스카이 큐브를타고 순천만습지에 도착했어요.

제가 갔을때는 갈대 축제가 끝나고난 후 였기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을줄 알았는데..엄청나게 많았습니다ㅋㅋ

 

심지어 부산에 계시는 저희 어머니도 만났습니다.

친구분들이랑 놀러오셨는데 거기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거죠..대한민국 정말 좁다는..ㅎㅎ

 

 

해질녘이되니 점점 쌀쌀해졌었네요

노을도 지기 시작하고 갈대밭도 보면서

계속해서 산책을 해봤습니다.

 

 

정말 노을질때 이뻣어요. 바람불때마다 살랑살랑 움직이는

갈대들하며...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렇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까지 구경을 마치고

우연히 마주치게된 어머니가 밥을사주셔서

꼬막 정식 한그릇하고 숙소로 돌아가게 됩니다.ㅎㅎ

 

아..개인적으로 국가정원에서 차를가지고

순천만 습지로 가는걸 더 추천합니다..

제가갔던 코스대로 도시고 돌아가시려면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야하는데..그렇게 하려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때문에 진짜 암걸릴정도로 돌아가는 길이 힘들어집니다.

택시는 차가 모자라서 없고 버스는 줄서있는사람들이 엄청나고...

 

좀 일찍 갔다가 스카이큐브를 타고 다시 돌아가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마지막 큐브시간이 아마도19:00시 였던것같네요.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더욱 정확한 정보 얻으실수 있을것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도록하겠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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