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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장

by DY_KIM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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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에 출발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장기를 적어볼까한다.

이 이야기를 해외여행 카테고리에 작성을 해야할지 일상다반사를

적으려고만든 끄적끄적 카테고리에 적어야할지 참 결정이 어렵다.

선택장애가 있는 나로서는 너무나도 어려운 문제점인듯...

 

 

작년 12월17일 코로나가 유행하고 정말 오랜만에 공항에 방문했는데

그 북적이던 인천공항도 관광객들이 없으니 너무나도 썰렁했었다.

출국장까지 막힘없이 아주 빠르게 들어갈수있었다. 

와이프 선물이나 사주려고 명품관을 방문했는데..

공항에 사람이없는데 왜 물건이 다 품절이라는걸까?

아주 미스테리한 일이다..허허

 

 

그렇게 명품관에서 아무 지출없이 무사히? 나와서 나의 출장기간을

기쁘게해줄 담배와 소주를 구매한후 무사히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울산에서 인천까지 출발한지라..새벽5시에 출발해서 너무나도 피곤한상태..

 

 

워메 오랜만에 비행기타서 그런거 얼마나 설레던지...

사진한장 찍어보려고 잠오는데 잠도안자고 이륙할동안 열심히 버티고 있었다는ㅎㅎ

 

 

집에서 출발한지 12시간만에 멋진하늘 한번 구경한후

자카르타에 도착할때까지 밥도안먹고 기절 해버렸다.

코로나 시국에 해외로 나가는건 정말 너무나도 어려운일이었다..

지금은 완화되서 어떤지 잘모르겠지만..

 

도착후 공항에서 pcr검사를 받고 다른 절차들을 모두 밟은후 

공항밖에 나기지도 못하고 격리호텔 담당자가 인솔할때까지 무한대기..

덥고 새벽이라 물한잔 사마실곳이 없고...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지도 못하고..

공항 관리자들은 입국자들 격리호텔 정보를 하나하나 수기로 다 작성하고...

그렇게 자카르타에 도착한지 3~4시간이 지난후에야 호텔 리무진을 탑승하고

격리호텔로 아주 힘들고 어렵게 무사히 잘 들어갈수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나의 14일 격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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